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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미국 댈러스 러브필드공항에서 사우스웨스트항공 직원이 2일(현지시간) 고객 티케팅 작업을 돕고 있다. 댈러스/AP뉴시스
▲미국 댈러스 러브필드공항에서 사우스웨스트항공 직원이 2일(현지시간) 고객 티케팅 작업을 돕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미국 항공업계의 구조조정이 가속하고 있다. 미국 사우스웨스트항공의 1만7000명 가까운 직원이 휴직이나 명예퇴직에 동의했다고 20일(현지시간) CNBC방송이 보도했다. 게리 켈리 사우스웨스트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직원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전체 직원이 약 28%가 급료 일부만 받고 휴직하거나 명예퇴직하기로 했다”며 “약 4400명은 명예퇴직을, 1만2500명은 휴직을 각각 선택했다”고 밝혔다. 미국 항공업계는 총 250억 달러(약 30조 원)의 연방정부 지원을 받는 조건으로 오는 10월 1일까지는 직원들을 해고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업체들은 코로나19에 따른 수요 위축이 장기간 지속될 것이라며 지원 방안 종료 이후 사실상 감원으로 이어질 수 있는 대규모 무급휴가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직원들은 무급휴가 상황에 놓이거나 퇴직금과 의료보험 혜택 연장을 조건으로 명예퇴직을 하는 등 어려운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됐다. 델타항공은 “조종사들의 조기 퇴직 신청이 19일 마감됐다”며 “최종적으로 2235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델타항공은 지난달 “약 2600명 조종사들이 정부 지원이 종료되는 올 가을 이후 무급휴가를 받을 수 있다”고 경종을 울렸다.
델타항공 조종사이자 미국 항공조종사협회 대변인인 크리스토퍼 리긴스는 “자발적인 조기 퇴직 참여는 우리의 예상을 뛰어넘었다”고 말했다. 델타의 조기 퇴직 프로그램은 조종사들에게 최대 3년간 부분적으로 급여를 지급하고 의료보험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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