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logo

한국어

종합뉴스

미국 포드 자동차가 멕시코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위기를 맞고 있다. 부품 공급에 차질을 빚으면서 자동차 생산이 타격을 받게 됐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자동차 판매가 급감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드가 이번엔 공급 차질이라는 또 다른 어려움에 맞닥뜨리게 됐다. 10일(이하 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포드는 멕시코 지역의 코로나19 확산에 고스란히 노출될 지경이 됐다. 미 자동차 부품 공급에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멕시코 치와와주가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모든 시설의 작업 인원을 절반으로 줄이도록 하면서 부품 공급이 급감할 전망이다. 포등의 미주·국제시장 그룹 사장 쿠마르 갈로트라는 "코로나19로 인해 멕시코 치와와주가 출근인력을 50%로 제한했다"면서 "이 지역에 포드의 공급업체가 다수 있다"고 밝혔다.
갈로트라는 성명에서 "미 공장 가동률은 현재 100%이지만 (향후 부품부족으로 이해) 이는 지속불가능하게 됐다"면서 "다음주 생산 차질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향후 생산 지속을 위해 정부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포드는 특히 치와와 지역에서 베스트셀러인 대형 F시리즈 픽업트럭과 대형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인 이스케이프 엔진을 만들고 있어 다른 업체들보다도 타격이 심할 전망이다. 솔직한 표현으로 유명한 크리스토퍼 랜도 주 멕시코 미국 대사는 9일 '애틀랜틱 협회' 연설에서 "전날밤 포드 고위 경영진과 저녁 식사를 했다""면서 당시 포드 경영진은 치와와주 엔진 공장 가동이 중단되면 다음주부터 미 공장 가동도 중단하기 시작해야만 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5 美시장 퇴출이냐 vs 美기업 변신이냐…`틱톡 운명` 어디로 kaesnews 2020.08.02 6
164 미국 2분기 성장률 -32.9%…통계집계 73년 만에 최악 kaesnews 2020.08.01 7
163 "미국 재정적자 악화하면 달러화 신뢰 무너질 수 있어" kaesnews 2020.07.24 7
162 미 대형 유통사들, 일회용 비닐봉지 대용품 공동개발 착수 kaesnews 2020.07.22 11
161 S&P 전문가, 현재 부양책만이 코로나19 경제 살릴 길 kaesnews 2020.07.21 9
160 링크드인, 직원 6% 감원 kaesnews 2020.07.21 11
159 미국 항공업계 구조조정 가속…사우스웨스트 직원 1만7000명, 휴직·명퇴 kaesnews 2020.07.21 14
158 세계 1위 부자 베이조스, 하루 만에 재산 15.6조 늘어…일일 기준 역대 최대 증가폭 kaesnews 2020.07.21 17
157 "한국인들, 빚내서 테슬라 투자"…외신도 놀란 원정개미 kaesnews 2020.07.21 13
156 `하루 26만명` 확진에도…경제재개 후퇴없다는 지구촌 kaesnews 2020.07.19 14
155 월가황제의 불길한 예언 "美경제 훨씬 어두워질것" kaesnews 2020.07.19 17
154 89세 버핏 감 잃었다고? 넉달간 '애플'로만 48조원 대박 kaesnews 2020.07.19 18
153 中에 막히고 EU에 치이고…사면초가 美 IT기업들 kaesnews 2020.07.19 11
152 미국, 크루즈 운항 금지 9월까지로 연장 kaesnews 2020.07.19 13
151 "미 기업들, 신속한 회복 기대 접어"…감원·영구 생산축소 등 나서 kaesnews 2020.07.19 10
150 테슬라 주가 상승에 커지는 우려 kaesnews 2020.07.19 13
149 코로나19 사태에 美 기업 파산신청 8년만에 최대 kaesnews 2020.07.18 15
148 흑인단체 결합한 美노동계, 전국 단위 파업 나선다 kaesnews 2020.07.12 12
» 멕시코 코로나19, 포드에 불똥...다음주 공장 문 닫을 수도 kaesnews 2020.07.12 12
146 위워크 "내년 순익 전환 가능"...직원 절반 이상인 8000여명 감원 kaesnews 2020.07.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