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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뉴스

美 50개주 전체로 코로나 확산… 中 신장도 집단감염 비상
메르켈만 마스크 착용 18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쉘에서 유럽연합(EU) 정상회의가 열렸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오른쪽 맨 뒤) 이외에는 다른 유럽 정상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첫 대면 정상회의를 연 EU 정상들은 경제회복기금 등에 대한 협상을 벌였으나 이날도 접점을 찾지 못했다. 
미국과 중국에서 코로나19 재확산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미국에서는 코로나19 재확산이 이미 50개주 전체로 확대됐다. 미국에 비해 한동안 환자 발생이 극히 적었던 중국조차도 최근 북서쪽 국경 지역에서 감염이 조금씩 늘고 있다.
18일(이하 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미국 19개주가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발생에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대부분이 지난 7일간 평균치가 이전 7일에 비해 25% 넘는 증가세를 보였다.
50개주 거의 모두가 신규 확진자 증가세를 보였고, 입원 환자 수는 33개주에서 증가했다. 이 가운데 14개 주는 하루 평균 입원 환자 수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플로리다와 텍사스주가 특히 많았다. 17일 플로리다주의 신규 확진자가 1만292명, 사망자가 90명 늘었다. 검사자 가운데 12%가 양성 판정을 받아 이전 최고치 18%에 비해서는 낮아졌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이어갔다. 광범위한 지역사회 감염을 시사한다.
텍사스주도 신규 확진자가 1만256명 늘었다. 16일 현재 검사자 대비 양성 판정 비율은 17%를 웃돈다. 앞서 12일 플로리다주 신규 확진자 수는 1만5000명을 넘어서 지난 4월 위험지역이었던 뉴욕주의 최대 기록보다도 많았다. 백악관 보건자문인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 알레르기·감염병 연구소(NIAID) 소장은 코로나19 재확산을 늦추기 위해 재봉쇄를 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지만, 백악관이나 공화당 주지사들이 있는 지역들은 이를 여전히 꺼리고 있다. 미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모두 366만명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많다. 모두 13만9480명이 목숨을 잃어, 치명률로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한편, 중국은 미국처럼 심각한 수준은 아니지만, 신장 위구르자치구에서 사흘 연속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나와 긴장감이 맴돌고 있다. 지난달 11일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은 완화됐지만 신장에서 재차 발생하는 상황이다. 중국 보건당국은 의료진을 잇따라 신장에 파견해 긴급 대응에 나섰다.
이날 중국 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는 16명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해외 역유입은 3명이고 나머지 13명은 모두 중국 본토 신장에서 확인됐다. 신장은 지난 17일 확진자 17명, 무증상 감염자 11명이 발생했으며 269명은 의학적 관찰을 받고 있다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중국 보건당국은 전날 오후 신장 지역에 후베이성 우한 의료진 21명을 보내 지역 병원 핵산검사와 조사를 수행토록 했다. 또 장쑤성, 쓰촨성, 산동성, 랴오닝성 지방도시 10곳에서도 18~19일에 200개 이상의 의료팀을 보내 의료 활동을 돕도록 조치했다. 신장은 중국 북서쪽 끝에 있으며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몽골, 러시아 등 8개 국가와 맞닿아 있다. 현재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인 환자는 251명이고 이 중에서 3명은 중증이다. 완치자는 17명이 추가돼 7만8775명으로 증가 전체 누적 확진자는 8만3660명으로 집계됐다. 중국에서 확진자로 분류하지 않는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 42명이 발견됐다. 아직 의학적 관찰 대상 무증상 감염자는 14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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